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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카페_리뷰

[마라도 철가방을 든 해녀] 짜장면먹으러 마라도까지 갔다왔어요~

by 싱스타 2020. 8. 31.

 
: 마라도까지가서
: 나(라)도 짜장면 먹었지!!
: 도라가서 시켜먹는게 백배는 맛있겠다!!




안녕하세요 싱스타입니다!
제주도 간김에 배타고
마라도를 갔다왔어요~
마라도가면 꼭 짜장면을 먹어야된다죠?


무한도전에 나왔을 때
너무 너무 가보고싶았던 곳이에요~


마라도까지는
배로 30분 소요됩니다!
(신분증 없으면 못타요! 꼭 챙기세요
없으시면 등본을 뽑을 수 있는 기계은 있어요)


마라도에 내리면 많고 많은 중국집 중에
저희가 선택한 집은
“철가방을 든 해녀” 입니다!
이름을 참 잘 지었잖아요??
백년손님에도 나왔나보네요~

마라도 항구부터 걸어서 중간즈음
위치해요!

내부 좌석 많아요!

이 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
들어가니까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두셔서
너무 감사했어요ㅠ!!
진짜 익는 줄 알았거든요~
그늘이 없으니 모자로 안됩니다!
양산,안되는 우산이라도 꼭 챙기세요~
전 깜댕이 됐어요...


요금은 선불이에요
해녀 짜장면 6,000원
해녀 짬뽕 10.000원
탕수육 (소) 10,000원


셀프에요~
물, 단무지, 앞접시 미리 setting하세요
전반적으로
... 청결하지 못해요...
그릇에 뭐가 많이 묻어있더라구요...


음식은 정말 금방 나오네요~
역시 중국집은 속도가 생명~!
음 해산물 많고 비주얼은 좋아보여요

해녀 짜장면 6,000원

 
마라도라서 뭔가 다른가 했더니
위에 이 올라가있어요~
맛은... 정말 별로...
그냥 짜파게티가 더 맛있을것같아요
물론 섬이라서 재료 구하기가 힘들다지만
저 가격에...??

해녀짬뽕 10,000원


짬뽕은 짜장면 보다는 좀 나았지만
이가격에 이런맛이라니...
정말 아쉬웠어요
방송에도 나왔다고해서 기대했는데...
그냥 대~충 만든 느낌!!!!!!!!!!


마라도에서 다른집은 어떨지 모르겠지만
“철가방 든 해녀”집은
비싸기만하고 정말 비추해요 ...ㅠ
돈 아까워요~

방송국놈들 정말 믿을게 못되는군!!

마라도에서 오래 머무르는게 아니니까
개인적인 생각으로는
카페정도만 들리고
제주도 돌아가서 밥먹는 일정추천드려요~

읽어주셔서 감자합니다

 

<영업시간>

매일 10:00-16:00
연중무휴


총평
맛 ★★☆☆☆
(짜파게티드세요)
가격 ★★☆☆☆
(가성비 제로)
분위기 ★★☆☆☆
청결도 ☆☆☆☆☆
(테이블 끈적거리고 더러웠음)
주차 ☆☆☆☆☆
(당연히 불가능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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