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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카페_리뷰

[통도사/양산 cafe 토곡요] 부산가는길에 찾은 인생카페~!

by 싱스타 2020. 4. 15.

 

 

: 토곡요 아름다운 배경보니까
: 곡 하나가 떠올라요!
: 요들레히 요들레히 요들레히요~!


안녕하세요 싱스타입니다!
울산에서 부산으로 가는 길
통도사라는 절이 있어요~
그 근처에 자연친화적인 이쁜 cafe
있다는 소식을 듣고 갔다왔어요!

 

 

 

짜안! 다리를 건너서 카페로 들어가는
신비로운 분위기에요~
도착해서 바로 들어가지마시고
먼저 주변 스캔해보세요~

 

 

 

여긴 바로 옆에 붙어있는 별관입니다!
배경만 봐도 너무 배가 부르지않나요??
운치있습니다~ 부모님들도 참 좋아하실것같아요!

 

 

한참을 구경하다 들어왔어요!!
메뉴판입니다~
<아이스아메리카노> <플레인요거트>
주문했어요~

 

 


커피는 원두를 따로 선택할 수 있는데
직원분께 물어보고
저는 산미가 적은 다크초콜릿을 선택했어요!

 

 

 

 

 

 

<내부>는 이렇게 높은 천장통유리
어떤 자리에서도 밖을 볼 수 있게 해두었어요!
이햐~ 이런곳에서는 분위기를 마신다고하죠?

 

 

 

날씨가 좋아서 테라스에도
자리잡는 것도 좋아요~

 

 

<외부>에도 이렇게 좌석이 많고
정원이 굉장히~~~ 넓습니다~
축구운동장 3배정도? 산 밑으로도 다 좌석이있어요!
그래서인지 아이들이랑 같이 소풍처럼
오신분들도 많네요^^
시끄러운걸 싫어하시는 분들은
내부좌석은 대부분 노키즈존이니까~ 걱정마세요!

 

아메리카노 5500원 플레인요거트 7000원

 

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음료가 나왔어요~
아메리카노와 요거트는 편안한 맛이에요~
무얼 많이 첨가하지않고 최대한
본연의 맛을 낸 것 같아요~

 

 


그런데...! 저는 사실 맛보다

이 컵때문에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!!
담긴 컵이 엄청 독특하지않나요?
색상도 그냥 흰색이아니에요~
심플한데 심플하지않은~
이게바로 꾸.안.꾸 style~?????

 

 

 

이렇게 아름다운 도자기에 담아주는 이유는?
토곡요는요~! 이렇게 갤러리를 두고~
직접 만든 도자기들을 전시/판매하더라구요...!!!

 

 


어쩐지....!!!!
남다르다고 했어요~
안에들어가면 컵뿐만아니라 여러 도자기들이
정갈하게 전시되어있습니다!
색상이랑 도자기 표면이 굉장히 고급스러워서
부모님께 선물하려고 봤더니
가격이 꽤 비쌉니다ㅜㅜㅜ
예술을 눈에만 담아가는걸로 할게요~

 

 

 

야외를 산책하다보면 요렇게
도자기 굽는 곳도 보였어요~
직접 만든 도자기에 음료를 담아서 내다니!
감동감동 ㅠ
여기는 카페이상이에요여러뷴! 갤러리에요~

 

 

 

조경에 관심있으신분들은 산책겸
전체를 찬찬히 돌아보세요~
나무, 바위, 꽃 하나 하나 신경쓴게
뭘 잘모르는 제눈에도 들어오더라구요!

 

 

 

토곡요에서는 웨딩도 가능한가봐요~
여기서 결혼식을 올리면 기억에 길이길이
남을것같긴해요~~ㅎㅎ

간만에 정말 산뜻한 공기 마시고 갑니다!
도시에서 찌든 때 오늘 다 벗기고가용^^
혹시 이 주변에 오실일이 있다면
정말 강. 추 할게요!!

참, 토곡요는 차없이 오시긴 힘들어요!
주차공간은 굉장히 많으니 걱정마세요~

읽어주셔서 감자합니다

 

 

<영업시간>
평일 11:00-21:00
주말 11:00-22:00

 

 

총평
맛 ★★★★☆
가격 ★★★★☆
위치 ★★☆☆☆
(자가용필요)
분위기 ★★★★★
청결도 ★★★★★
주차 ★★★★★
(주차장 별도로있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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