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봉천역 카페 오목눈이] 쑥스콘과 케이크가 맛있는 곳!

오: 오늘은 일주일 중 제일 지치는
목: 목요일 이네요
눈: 눈도 침침하고 피곤하시죠?
이: 이러나서 커피한잔하고 힘내세요!
안녕하세요 싱스타입니다!
제가 저번 포스팅에서 쑥 엄청 좋아한다고
얘기했었던거 기억하세여??
쑥 디저트가 넘 맛있다는 곳이있어서
방문했어요~

봉천역 2번출구에서 나와서
언덕길로 들어서면
요렇게 감성적인 문이 나옵니다!
역시 요즘 카페답게~ 간판이 작아요~
그냥 지나칠뻔했어요 ㅎㅎ

내부는 우드톤으로 따뜻하게 꾸며졌어요~
오후 7시쯤 방문했는데~
좌석은 8테이블 정도되는데
꽉 차 있더라구용!
역시 소문난 곳인가봐요~!

요긴 반대편 내부구용
쭉 들어가면 화장실도 있어요~
인테리어는 특별하진 않습니다!

드디어 주문할거에요!

아메리카노와 쑥라떼
디저트는 쑥스크럼블케이크와 쑥스콘을
주문했습니다!
쑥쑥! 3쑥입니다!
이시간대에는 디저트들이 이미 많이 팔려서
제가 마지막 스콘을 찜했어요!

초록초록!!
쑥천국이네요~!
“쑥라떼”는 쑥향보다 위에 올라가있는
로즈마리향이 많이나요~
칼로리폭탄처럼 보이지만 건강한 맛이구요!

“쑥스크럼블” 케이크는 엄청 부드러워요~
크림이 전혀 느끼하지않아요!
까만색 흙같은 가루는 돼지바에 있는
크런키같은 맛이나요~!
맛있어서 저 가루까지 싹싹 긁어먹었어요!
케이크가 워낙 인기가 많아서 한판씩
미리 주문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~~

“쑥스콘” 이 좀 떡처럼 나왔죠ㅠㅠ
제가 사실 스콘을 별로 안좋아해요!
푸석푸석하잖아요~
근데 얘는 쫀득쫀득하고 많이 달지도 않고
제 입맛에 딱이더라구요!
집에 포장해서 티비보면서 같이 먹고싶어요~
스콘이 좀 바스라지기때문에
손으로 야금야금 떼어먹었어요~

조기 문 안쪽을 보시면!
직접 빵을 굽는 곳이 보여요~
포장만 해가시는 분들도 많아서
8시이후로는 거의 모든 디저트가 소진되니까
일찍 움직이셔야해요! 허뤼업~
저도 집에갈때 포장해가고싶었는데...
완!판! ㅠ.ㅠ

나가면서 거울 한번 확인하고^^
셀카 한장찍고 나오세요~
다음에 디저트먹으러 여긴 또 올거에요!!
직접만드는 디저트 퀄리트가
굿!! 굿!!
올해 먹었던 디저트 중에 최고에요~
다른 디저트들도 담에 맛보고 리뷰남길게용!
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♥
<영업시간>
매일 12:00-21:00
총평
맛 ★★★★☆
(디저트가 굿)
가격 ★★★★☆
위치 ★★★★☆
(봉천역2번출구 도보3분)
분위기 ★★☆☆☆
청결도 ★★★★★
주차 ☆☆☆☆☆
(불가능)